줄 서는 식당 14회 - 스타 셰프도 줄 서는 연남동 신흥 골목대장 중식의 대가 이연복쉐프도 홀린 줄 식당의 메뉴 무엇일까요? 끝없는 대기줄은 만든 줄식당의 대표 메뉴는 한우 대창 덮밥입니다 곱이 꽉 찬 한우 대창을 직화 그릴에서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주고 계란 노른자까지 올려주면 줄 식당만의 한우 대창 덮밥이 완성됩니다 직화로 구워 불 향 가득, 겉은 바삭 속은 꽉 차고 촉촉한 대창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메뉴는 줄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연어 케이크 덮밥입니다 두툼하게 썬 연어를 밥에 둘러주고 탑처럼 쌓인 연어 케이크를 올려주면 신박한 비주얼의 연어케이크 덮밥 완성입니다 신박한 비주얼만큼 먹는 방법도 신기합니다 덮밥 위 고명을 덜어내고 연어 케이크를 밥과 골고루 비벼줍니다 그리고 그 밥에 연..

줄 서는 식당 14회 - 미식가들 방문 필수, 문세윤도 인정한 맛집 첫번째 메뉴는 개성 넘친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파 삼겹살입니다 세상 특이한 비주얼입니다. 당일 도축한 생 삼겹살을 급랭하여 사용, 잡내 없는 신선한 삼겹살에 파가 더해졌습니다 파의 달큼한 맛이 베어 고소합니다 파삼겹에 대파 김치 가득 얹어 한입 먹으면 느끼한 맛을 싹 잡아줍니다 두 번째 메뉴는 줄 식당의 회심의 메뉴 두 껍데기입니다 돼지의 배곱살로 한 마리당 150g만 나오는 귀한 부위입니다 껍데기의 쫄깃함과 살코기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문세윤 씨가 극찬 두껍데기 맛은 어떨까요? 껍데기는 두껍지만 부드럽게 씹혀 먹기 좋습니다 구우면 구울수록 더 쫀득해지는 껍데기 맛이 일품입니다 세 번째 메뉴는 고깃집의 마무리, 고기 듬뿍 ..

줄 서는 식당 15회 - 요즘 가장 힙한 홍콩식 포차 비주얼과 맛 모두 즐길 수 있는 줄 식당, 과연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갖은 채소와 분모자, 중국당면을 산더미처럼 쌓고 우삼겹을 둘러주고 마라유와 마라 소스를 올려주면 화산 마라 전골 완성입니다 끓이면 끓일 수록 우삼겹의 육즙과 마라 소스가 얼러져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 줄 식당의 인기 메뉴입니다 화산 마라 전골은 22,900원으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습니다 많이 맵지도 않고 알싸한 매운맛과 시원함, 담백함이 느껴지는 국물은 박나래 씨와 입 짧은 햇님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마라 입문자용으로 딱이라는 화산 마라 전골. 마라의 얼얼함이 살짝 있으면서 얼큰한 육개장을 먹는 느낌이라 합니다 마라 전골을 끓이면서 먹기에 온전히 채소 식감을 느낄 수..

줄 서는 식당 15회 - 강남을 접수한 뉴요커 샌드위치 집 입구부터 남다른 개성을 드러낸 줄 식당, 감각적인 포스터와 인테리어로 미국 90년 현지 햄버거 가게에 와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곳 줄 식당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볼까요?! 줄 식당의 끝없는 대기줄의 이유, 파스트라미 때문입니다 수비드 한 차돌양지에 특별 비법소스를 바르고 오븐에서 저열로 1시간 정도 훈연의 과정을 거쳐 만든 미국식 훈제 소고기, 파스트라미입니다 세 번에 걸쳐 숙성한 반죽 사워도우 빵을 준비하고 특유의 육향과 풍미를 살려줄 수제 양파소스와 머스터드를 곁들여 주면 영양 고기 폭탄, 파스트라미 퀸즈 샌드위치입니다 고기 가득 엄청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전혀 짜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기의 풍미가 깊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치즈를 ..